휴일인 내일도 전국이 맑고 따뜻하겠습니다.
화창한 봄 날씨에 야외에서 열리는 과학 축제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는데요.
현장 연결해 분위기와 날씨까지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
과학 축제가 서울 도심에서 열리고 있다고요?
[캐스터]
빽빽한 빌딩이 들어선 도심 한가운데 아이들의 웃음꽃이 가득합니다.
바로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아 야외 도심에서 과학 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.
로봇과 VR 체험, 사이언스 버스킹이 열리기도 하고요, 과학 강연과 영화제 등 성인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마련됐습니다.
축제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계속되니까요,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.
2019 대한민국 과학 축제는 '과학의 봄, 도심을 꽃피우다'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.
이처럼 서울 마당과 보신각 공원, 세운 상가와 DDP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과학 축제를 즐길 수가 있는데요.
미래를 이끌어갈 최첨단 과학 기술을 쉽고 재밌는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, 놓치지 말고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.
오늘에 이어 휴일인 내일도 전국이 맑고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다만 밤부터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오겠고요, 내일도 낮 동안 중부 지방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.
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2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고, 낮 기온은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.
그 밖에 지역은 광주 23도, 부산 20도, 대구 25도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.
특히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7월 상순의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고요, 주 중반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며 다시 평년 수준의 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.
낮에는 따뜻하더라도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.
감기 걸리지 않도록 얇은 겉옷 하나는 꼭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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